타이완 사람들이 사랑하는 미식 도시 1위 부산!타이완내 chinatimes, ELLE, appledaily 등 언론매체에 부산미식도시 1위로 홍보 효과 톡톡
단오절 연휴를 앞두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숙박 예약사이트인 Booking.com이 처음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타이완 사람들이 사랑하는 10대 미식도시'1위를 부산이 차지했다. Booking.com은 작년에 개봉한 ‘부산행’이라는 영화로 인기를 얻은 부산은 유명한 관광지인 해운대와 최근에 각광받는 감천문화마을 등과 같은 부산만의 독특한 경치를 지녔다고 소개하며 떡볶이와 밀면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특히 부산이 자랑하는 미식인 밀면, 돼지국밥, 냉채족발과 더불어 부산 앞바다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꼭 맛봐야 한다고 소개하며 떡볶이, 치킨, 짜장면 등을 부산의 다양한 먹거리로 함께 소개 했다. 올해 초 뉴욕타임스는2017년에 가봐야 할 곳 52곳중 부산을 48위에, 중국의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은 부산을 ‘2016 세계 10대 인기 자유여행지’로 선정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부산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중 타이완 여행객의 비중은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를 자랑하고 2017년 3월 누계 3만 8377명이 방문했다”며 “타이완은 부산 방문 관광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96.8%가 급증한 바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는 5일 타이페이에 부산관광 홍보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있어 향후 타이완에서 더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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