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낮 12시 3분께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송리 택지개발지구 지상 5층 지하 2층(8239㎡)짜리 신축 상가건물 공사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다.
이날 공사현장 지하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목격되고, 지하 2층에 작업자 2명이 고립됐다는 접수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 30분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불로 단순 연기를 흡입한 인부 2명이 구조됐다. 화재진압에는 화성소방서 소방대원 등 42명(소방 34, 경찰 2, 기타 3)과 펌프차 등 장비 16대(펌프 4, 탱크 1, 구조 3, 구급 3, 기타 5)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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