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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10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1회 안양시 학과중심 예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도권 내 16개 대학의 20개 교육부 선정 특성화 학과에 대한 설명회와 4차산업혁명시대에 유망한 직업 등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며 학과의 비전과 특성, 취업률 등을 고려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대학 진학 전략을 세워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 상담과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을 위해 ‘전문입시 상담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를 통해 배부된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사전 예약 후 상담할 수 있다. 오는 12월에는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입시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입학설명회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가치있는 투자인 교육 분야에 초점을 맞춘 시책 추진을 통해 명품인문교육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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