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산, 산복도로 르네상스 마을계획가·마을활동가 선정

8월부터 주민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마을만들기 활동 전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5/29 [21:10]

부산, 산복도로 르네상스 마을계획가·마을활동가 선정

8월부터 주민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마을만들기 활동 전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5/29 [21:10]
부산광역시는 29일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산복도로를 만들어 갈 산복도로 르네상스 5차년도마을계획가와 마을활동가 등 총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명의 마을계획가와 마을활동가는 오는 20167월까지 충무구역에서 마을현장 활동 등을 통해 마을재생의 촉매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마을계획가는 마을만들기를 총괄 조정·관리, 마을비전 도출, 사업추진방향 설정, 마을간 연대 등 협력적 문제 해결 등을 수행하고 마을활동가는 다양한 참여자간 협력 매개,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현장상담 등을 수행한다.
부산시는 오는 62일 오후 2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5차년도 마을계획가·마을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하고 6~7월 두 달간 관련 교육을 실시한 후 이들을 본격적인 마을활동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활동구역은 서구 충무구역(초장동,남부민12,암남동)으로 마을계획가는 1, 마을활동가는 마을별로 1명씩 4명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5차년도부터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주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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