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소방서 , 5월중 화재발생 통계 분석결과 발표

전년대비 13건(26.3%) 증가, 재산피해는 5억 5000만 원(26.6%) 감소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6/13 [20:54]

화성소방서 , 5월중 화재발생 통계 분석결과 발표

전년대비 13건(26.3%) 증가, 재산피해는 5억 5000만 원(26.6%) 감소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6/13 [20:54]

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20175월 화재 발생통계와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화재발생 건수는 모두 57건으로, 전년대비 13(26.3%) 증가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139200만 원으로 전년대비 55000만 원(26.6%) 감소했다.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28(49.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14(24.6%), 미상 8(14%), 기계적 요인 3(5.2%), 기타 4(7.1%) 순으로 집계됐다.

화성소방서 화재조사관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담뱃불(12), 논밭두렁 소각(9)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요즘같이 건조한 시기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정요안 화성소방서장은 화재통계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특히 임야화재에 대한 부주의 화재를 방지코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정기적인 산불예방 기동순찰을 실시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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