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농기원, 인삼산업 위기극복 위해‘충남과 협력’강화

고려인삼산업의 위기탈출 위한 산·학·연 협력강화 다짐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6/21 [14:18]

경기도 농기원, 인삼산업 위기극복 위해‘충남과 협력’강화

고려인삼산업의 위기탈출 위한 산·학·연 협력강화 다짐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6/21 [14:18]
1. 경기,충남 인삼산학협력단 심포지엄2.jpg

경기·충남 광역인삼산합협력단이 인삼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내 소득자원연구소에서 인삼산업의 위기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1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국내외 경기침체와 소비패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4월 초 경기·충남 광역인삼산학연협력단을 발족한 이후 5번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중국지린성 인삼 고품질 안전생산과 산업발전 홍삼 효능의 국제약전 등록을 통한 인삼산업의 위기 극복 해외(북미) 인삼 재배유형 소개와 시설재배 국내적용 방안 ·의약 소재인 새싹삼 현황과 향후연구계획 등의 주제 강연으로 인삼의 소비침체와 소비패턴의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인삼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세계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식품으로 발전을 해야 지금의 위기를 탈출할 수 있다경기·충남 인삼산학연협력단이 인삼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인삼농가, 가공과 유통업체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충남 광역인삼산학연협력단은 대학교수, 생산농가, 산업체, 연구소 등의 전문가 34명이 3개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별로 인삼 핵심농가와 가공·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일어 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재배와 가공기술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