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에게 듣는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6/03 [00:50]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에게 듣는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6/03 [00:50]
경인통신 질의내용에 대해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가 입장을 밝혔다.
 
(질의 내용)
 
: 오산시 최대 현안점은 무엇입니까 
 
: 우선은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재정자립도가 36.9% 정도로 매우 낮은 상태임을 감안할 때 무엇보다 시급히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서울대병원유치 실패에 따른 부지 활용방안을 찾는 것이고 롯데 펜타빌리지 유치에 따른 상인과의 마찰 등 여러 현안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은 있습니까 
 
: 현재의 가장과 누읍 등 첨단 산업단지화 해서, 기업유치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서울대병원 부지 활용방안은 한류복합센터를 조성하는 방안과 경기행복주택을 건설하는 방안 등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 후보의 장단점과 상대 후보의 장단점은 무엇입니까 
 
: 개인적으론 업무 추진력과 포용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 다.
장점은 근면, 성실하다는 점이며 단점이라면 사안 하나 하나를 직접 꼼꼼히 챙긴다는 점은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습니다.
상대 후보는 개인적인 것을 넘어 업무정치적 측면에서 시민들에게 신임을 잃었다는 것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 독산성 복원계획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 지역의 관광벨트와 연계해서 활성화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최대한 원형에 맞는 복원사업이 이뤄지도록 해야 합니다.
오산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남게 해야 합니다.
특히 오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정신적인 쉼의 공간, 청소년들의 역사적 공간으로 자리매김이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선거가 임박했습니다. 시민들과 당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까 
 
: 20여년 오산에서 열심히 살았으며, 열심히 발로 뛰어 다녔습니다.
그러나 오산의 시정, 오산의 새정치연합은 시민들과 동떨어진 소통부재의 행정이었고 업적 쌓기 보여 주기식 탁상 행정이 만연해 있습니다.
무능한 새민련, 미래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새민련 곽상욱 후보는 더 이상, 시민 앞에 설 명분이 없습니다.
오산은 변화해야 하고 구태 정치를 바꿔야 살아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모두가 절감하고 있습니다.
시민 앞에 떳떳한 후보, 능력있는 집권당 새누리당 후보, 이권재가 시민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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