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4차 산업혁명 선도하겠다”안양시 청년공간 에이큐브 1주년 기념식, 하이퍼 인더스트리 4.0 포럼 발대식
“4차 산업혁명 선도할 안양의 기업들 지원하겠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5일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열린 ‘안양 하이퍼 인더스트리 4.0 포럼’발대식 개최 자리에서이같이 말했다. 이번 발대식은 에이큐브 1주년을 기념하고 안양시의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250여 명이 참여했다. 안양 하이퍼 인더스트리 4.0 포럼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안양시의 선제적, 통합적, 체계적 대응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기구로서, 공동위원장에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필수 대림대학교 교수, 원준희 ㈜네비웍스 대표가 위촉됐다. 포럼에서는 앞으로 데이터활용기술(ICBM), 5G 통신기술, 무인자율자동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파악하는 것을 시작으로 분과 구성,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연내에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안양시의 대응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는 산업, 일자리, 교육, 문화, 예술,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빠르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가 개인에게는 이제 시작일 수 있으나, 기업에게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는 각오로 안양의 기업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1주년을 맞은 안양 청년공간 에이큐브는 그간 3만 3000여 명이 이용하며 안양시의 청년 일자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고 올해는 신규 창업 30개, 매출 20억, 자금연계 10억과 함께 창업 실패율 Zero라는 지원 의지를 담은 ‘프로듀스 3·2·1·0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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