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국마사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축산농가 발전 위한 노력 인정받아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7/07/08 [14:03]

한국마사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축산농가 발전 위한 노력 인정받아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7/07/08 [14:03]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도농교류의 날기념행사에서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꾸준히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해온 노력들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시행되는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11촌 자매결연 건수, 도농교류 금액, 연간 교류 횟수 등을 심사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을 포상한다.
한국마사회는 이익금의 70%를 특별적립금으로 조성해 축산발전기금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까지 25579억 원을 사회에 환원했고 이는 축산발전기금 전체의 28.6%에 달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마사회는 농어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하고 있다.
2011년부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농산품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오픈마켓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고 ‘11촌 결연을 넘어 전국 16개의 마을과 ‘1본부 1자매결연을 통해 농어촌과의 상호유대를 강화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농어촌 복지증진을 위해 해온 노력들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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