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여름 김장축제' 참여자들은 4000박스·6kg(24톤) 분량의 열무김치와 총각김치를 담갔으며 삼성전자는 이날 담근 김치와 밑반찬들을 용인·화성·평택·오산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700세대와 인근 경로당 150개소에 전달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반도체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여름 김장축제'를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는 삼성전자 직원들이 농촌 자매마을에서 직접 가꾼 열무로 김치를 담가 김장축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삼성전자는 1997년부터 최근까지 누적 847톤의 김치를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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