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서동 허브통신(대표 오재호)이 오산시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나노블럭 1만1000여점(1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허브통신은 지난 2011년 휴대폰 판매 회사로 창립해 2015~2016년 유아용 장난감을 수입․유통했으며 현재는 휴대폰 액세서리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기업으로 장난감이 부족한 저소득 가정과 시설의 아이들을 위해 나노블럭을 아동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오재호 허브통신 대표는 “나노블럭으로 아이들이 재미와 집중력 더불어 창의력까지 높일 수 있으면 좋겠다”며“장난감 나노블럭 후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는 니세프로부터 인증된 아동친화도시로, 이번 후원물품인 나노블럭은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행복한 오산 만들기에 함께 하는 계기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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