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청계중앙공원에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경기도 화성시는 22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동탄2신도시 청계중앙공원(청계동 527번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청계중앙공원 물놀이장은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가 11억 원을 들여 686.4㎡ 규모에 워터터널과 미스트 가든(안개분사 시스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수조형으로 조성됐다. 수위는 30cm 미만으로 높지 않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또 자외선 살균시설로 실시간 살균·소독과 상수 교체가 이뤄져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이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 최병주 공원과장은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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