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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오산시청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일 59회 현충일을 맞이해 지난 6일 오전 수청동 현충탑 광장에서 추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곽상욱 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최웅수 오산시의회의장, 6·4 지방선거 당선자 등과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군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유가족 분향 등으로 진행됐다. 곽 시장은 추념식에서 “우리가 지켜내야만 하는 소중한 가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앞에 경건히 고개를 숙인다”며 “시에서도 보훈수당 인상과 기금지원 사업 확대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충탑 수청근린공원에서는 초·중·고교생 100여명이 평화로운 세상 표현과 조국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마음 속 깊이 새기는 백일장도 진행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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