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보건소, 초·중·고등학교 대상 건강증진 학교 운영아침을 여는 0교시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안산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건강증진학교를 운영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안산시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에서 청소년의 흡연율은 남학생 13.5%, 여학생은 5.6%, 아침 결식률은 남학생 18.8%, 여학생 19.5%, 또한 비만률은 남학생13.0%, 여학생 5.3%로 각각 조사됐다. 보건소 관계자는“2014년 건강증진학교는 다양한 부스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과 흡연과 절주교육, 건강한 태보교실, 아침을 여는 0교시 운동교실, 영양과 건강교육 등 학생들이 관심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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