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유망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화성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와 심양에 ‘2014 화성시 중국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건강사랑 등 유망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해 상담장 임차료와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항공료 50%,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지원 등 시장개척단을 지원키로 헸다. 시장개척단은 10일 중국 상해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심양에서 무역상담회를 진행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현지에서 바이어와의 1:1 상담도 추진한다. 시는 오는 8월 중동(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과 11월 동유럽(불가리아,체코)의 진출을 위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6월 중에는 화성시·화성상공회의소와 공동주최로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도 개최하고 10월에는 중국 광저우 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한 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해 중국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중소기업 통상사업에 대한 사항은 화성시청 경제정책과 통상팀(031-369-210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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