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블로그기자단’발대식 개최
김흥빈 이사장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블로그기자단’발대식 개최김흥빈 이사장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9일 오전 11시 숙명여자대학교에 있는 N90 강연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블로그기자단’을 발족했다.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 8기에 선정된 블로그기자단은 모두 75명으로,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특색 있는 전국 전통시장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게시해 국내 네티즌들에게 전통시장의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전통시장 홍보 외에도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온라인상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알리는 등 지원이 필요한 전국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은 그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해왔으나 비교적 오프라인에 집중되던 기존의 홍보방법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을 인지, 올해는 온라인을 통한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전달을 강화해 온·오프라인 홍보의 균형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우선 전통시장 전문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와 소상공인 전문 블로그 ‘소상공인의 장’을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대외 블로그 창구의 일원화를 추진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통합된 블로그는 2015년 1510명, 2016년 1737명이던 일평균 순방문객수를 올해 약 15% 상향된 수치인 2000명이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한다. 이에 이번 블로그기자단은 기존 20명에서 75명으로 확대해 모집했으며 지역별로 구분되던 과거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문화관광형시장과 골목형시장, ICT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등 지원 사업별로 기자단을 분류·배치, 각 사업에 대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블로그기자단은 각계 각 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경험자들이 지원해 콘텐츠 품질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8기 블로그기자단을 독려하기 위해 자리에 참석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은 “국내 인터넷 사용자가 4000만 명을 돌파한 현 시대에 정보 수집을 위한 온라인 활용은 가장 기본이 됐다. 전통시장 현장의 소식과 이야기들을 홍보하고 정보를 전달해 준다는 점에서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전통시장의 매출이 점차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블로그기자단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한분 한분이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