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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9대 핵심산업에 대한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8일 기업의 수요와 공급현황 전수조사를 통해 건강생명바이오, 첨단의료기기, 기능성 신소재, 지식융합형 ICT 등 ‘4대 첨단산업과 9대 핵심산업’을 확정하고 첨단산업의 산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기업체 특성 전수조사는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의 221개 표준산업코드에 해당하는 4628개 기업을 대상으로 9대산업으로 분류했으며 1096개 표본기업체를 선정하고 그중 855개 기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심층인터뷰를 통해 9대 핵심산업별 기업 특성조사를 완료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첨단산업 산업화의 3대 핵심가치는 강원도 첨단산업의 위상과 미래비전을 포괄할 수 있도록 생활(Wellbeing), 의료(Healthcare), 휴양(Healing)으로 확정하고 첨단산업의 육성 및 지원과정에 반영함으로서 향후 미래 체험형 관광(바이오+의료 기기+ICT) 및 첨단의료 솔루션(의료기기+바이오+신소재) 등 부가가치 융복합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가 밝힌 전략산업 육성 경과와 성과는 (도약기) 춘천-원주-강릉의 ‘3각테크노밸리’ 구상과 조성사업의 추진을 통해 강원권 전역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도모하면서 강원도 내 산업육성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 (성숙기) 2011년에 들어서면서 민선5기 도정목표(소득2배, 행복2배)에 맞춰 3각테크노벨리 뉴스타트 전략은 18개 시군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강원도 첨단산업육성 5개년 계획(2011~2015년)으로 변경해 추진 등이다. 도는 바이오, 의료기기, 신소재 등 전략산업 육성정책 등을 통해 지난 10년간 전국 평균 성장률(5.8%)과 함께 강원도와 전국의 GRDP성장률(전국 4.2%, 도 2.4%)을 크게 상회하는 연평균 10%이상의 고도성장의 기록을 지속하고 있다. 강원도 최중훈 경제진흥 국장은 “첨단산업의 구조 고도화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실현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략산업 매출액 4조 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창조경제실현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략산업 매출액 4조 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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