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경전철의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4월 26일 개통 이후 일평균 8722명에 머물던 탑승객 수요가 올해 들어 △1월 일평균 8344명 △2월 일평균 9708명 △3월 일평균 1만 744명 △4월 일평균 1만 1392명 △5월 일평균 1만 2317명으로 월평균 10%씩 증가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친환경교통수단인 용인경전철의 신속·정확·안전성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이 실제 경전철을 이용해봄으로써 전환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경전철 수요증대 활성화를 위해 단체할인요금제, 에버랜드 입장 할인 프로모션, 경전철 운영 활성화를 위한 민·관 자문단과 용인경전철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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