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산경찰청, ‘천만요정 오달수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해운대해수욕장,부산역 앞 그네광고판 설치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7/08/24 [22:26]

부산경찰청, ‘천만요정 오달수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해운대해수욕장,부산역 앞 그네광고판 설치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7/08/24 [22:26]
22부산역 광고판 사진.jpg

부산경찰청
(청장 조현배)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사회적 약자 보호의 주요 내용을 알리고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천만요정 배우 오달수씨와 함께 촬영한 그네광고판 3개를 부산경찰청해운대해수욕장부산역 앞 등에 새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그네 광고판은 다수의 천만영화에 출연해 천만요정으로 불리는 배우 오달수씨가 시민들을 위해 직접 경찰제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로 그네를 지탱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네광고판에는 사회적 약자 보호슬로건과 시민에게 다가가는 감성적인 문구를 함께 기재해 경찰의 새 정부 국정과제 수행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특히 부산경찰청 앞 광고판은 배우 오달수씨가 팔뚝으로 그네를 지탱하는 든든한 경찰의 모습을 나타냈다.
슬로건과 감성 문구로, 부산경찰은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음을 알렸다.
해운대해수욕장 광고판은 배우 오달수씨가 그네와 연결된 사슬을 들고 있는 모습을 유쾌하게 보여줬다.
부산경찰이 청소년의 힘이 돼주겠다는 문구를 다리가 떨리는 것처럼 재미있게 배치해 관광객과 시민의 관심을 더했다.
부산역광장 내 광고판은 제복을 착용한 오달수씨가 경례하는 모습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사람을 맞이한다.
각종 학대에 노출된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적 약자들을 언제나 지켜주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홍보담당관(총경 윤경돈)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부산시민 모두의 관심을 통해 공동체가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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