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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여성기술교육원·법사랑수원지회·한화CC용인 공동MOU 체결
한화호텔&리조트 프라자CC용인, “여성보호대상자 우선 고용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약속”
법무부 여성기술교육원·법사랑수원지회·한화CC용인 공동MOU 체결한화호텔&리조트 프라자CC용인, “여성보호대상자 우선 고용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약속”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기술교육원(원장 김덕환)은 24일 여성기술교육원 2층 회의실에서 법무부법사랑수원지역연합회(회장 양창수)와 한화호텔&리조트 프라자CC용인(본부장 김형조)과 삼자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는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지원금 마련을 위한 행사 지원, 기업 내 인력 충원 시 공단 추천 인재 우선 고용, 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기업 추천, 보호대상자들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위한 재범방지 노력 등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에 지원키로 뜻을 모았다. 양창수 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보호대상자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사회복귀와 자립을 위해 여성기술교육원, 한화호텔&리조트 프라자 CC용인과 함께 업무협약(MOU)체결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로 인해 여성보호대상자와 청소년들을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법사랑수원지역연합회에서도 이를 위해 협조키로 했다. 김형조 한화 프라자 CC 본부장도 환영사를 통해“범죄예방과 여성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자립을 위한 뜻 깊은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법무보호복지사업에 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프라자 CC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법사랑수원지역연합회주관으로 진행된 여성보호대상자를 위한 기금마련 사랑나눔 골프대회에 지속적으로 지원했고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8회 골프대회도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에 여성기술교육원 김덕환 원장은“기업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여성보호대상자들 가정으로의 복귀와 취업을 도와 건강히 자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궁극적으로 사회가 더욱 밝고 안정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보호대상자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이들의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공공의 안정과 사회보호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공단 여성기술교육원은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지원, 주거지원, 창업지원, 원호지원, 학업지원,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 배양을 도모해 21세기를 선도하는 사회 역군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성보호대상자들의 보금자리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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