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대표 일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에서 재선에 성공한 채인석 화성시장 당선자 등 시∙도 의원들은 10일 오전 11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이흥권 화성시선거관리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얻어 당선된 분들에게는 영광이고 어깨가 무거워 지리라 생각한다”며 “유권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 시장은 “경기도 80% 해수면적을 화성시가 관리하고 화성시 공직자들이 고생이 너무 많다"며 “2만 5000ha의 넓은 농지, 동탄을 비롯한 신도시, 세계적인 대기업의 생산 활동 등 발전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화성시를 위해 시장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인 만큼 시·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또 “전 세계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 화성시를 위해 청바지 시장이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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