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이 신고자의 신고내용이 112 순찰차용 모바일 스마트폰에 바로 연결되는 ‘모바일 스마트폰 ‘앱’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부산청은 ‘모바일 스마트폰 앱’을 ‘순찰차 비상벨’로 명명, 성범죄 등 취약 길 총 260개소에 설치키로 하고 10일 오전 11시 연제구 연산1동 안심길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작동 시연회를 거쳐 시행에 들어갔다. ‘순찰차 비상벨’ 시스템은 부산지방청 정보화 장비과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부산시내 15개 경찰서에서 24시간 운용 중인 112순찰차 241대에 비치된 ‘모바일 스마트폰’을 통해 신고를 접수해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신고 접수처리 단계를 단축, 신고자와 경찰관간 다이렉트로 신고가 접수 처리 되도록 개선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