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생명평화회의 1인 시위 시작 "수원전투비행장 폐쇄하라!"

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 "지금이야말로 평화 위한 담대한 행보 절실한 때!"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7/09/06 [21:32]

생명평화회의 1인 시위 시작 "수원전투비행장 폐쇄하라!"

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 "지금이야말로 평화 위한 담대한 행보 절실한 때!"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7/09/06 [21:32]
비행장 폐쇄 1인 시위.jpg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수원군공항(수원전투비행장)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6일부터 '폐쇄'를 촉구하는 무기한 릴레이 1인시위를 시작했다.
세류역 앞에 있는 수원전투비행장 정문 앞에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대에 진행한다.
6일 낮 1230분 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가 가장 먼저 피켓을 들었다.
'생명과 평화를 위한 한걸음, 수원군공항 폐쇄'라고 적힌 생명평화회의 피켓과 함께 '심각한 국방적폐! 화성간척지 졸속이전시도 즉각 중단하라!''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 피켓도 같이 들었다.
홍성규 대표는 "생명과 평화를 바라는 우리 시민들의 거대하고 도도한 물결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확대이전한다고 평화와 안전이 담보되겠나  작금의 상황만 봐도 아니지 않나! 지금이야말로 평화를 위한 담대한 결정과 행동이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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