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올해의 안양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민대상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교육 △체육 △환경보전 등 5개 부문 각 한명씩으로 두 차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제44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 지역사회발전 - 류세형 관양1동주민자치위원회 고문(60세) 관양1동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거주하면서 33년간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중촌마을 번영회, 주민참여 예산 지역회의 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특히 지역발전과 지역주민화합, 사회봉사에 앞장서 왔다. ▣ 사회복지 - 김재훈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 부회장(48세) 2001년부터‘나누는 행복, 함께하는 세상’만들기를 위해 힘써왔으며 여성, 노인, 청소년, 아동,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관한 조사연구와 정책건의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을 발굴해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 교육 - 박효애 안양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 위원(61세) 2014년부터 안양시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 희망창조학교 평가 위원으로서 남다른 책임감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시 교육발전과 학교환경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초∙중등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예방교육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 체육 - 박형미 안양서초등학교 전임코치(51세) 안양서초등학교 양궁부 전임코치로서 96년부터 21년간(양궁지도는 30여년간) 양궁종목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경기도와 안양시의 우수한 양궁인재(전 국가대표 기보배 선수 등)를 발굴하고 지도함으로써 안양시의 미래인재육성과 체육발전을 위해 활동해 왔다. ▣ 환경보전 - 장흥주 자연보호중앙 봉사단 회장(63세) 1992년부터 환경오염방지 활동과 자연보호 및 야생조수생태보전, 안양천 살리기 시민계몽 운동에 적극 참여해 저탄소녹색성장 도시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병원에 모시고 가는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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