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만안구보건소에서 국제나은병원과 함께 운동기능평가와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제나은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개인별 상담과 운동기능을 평가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참여자들에게 올바른 재활운동 방법을 교육하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운동기능평가를 통해 방문재활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의가 장애 경과와 관절 구축 상담을 진행하고 보건소 물리치료사들이 5개월 동안 재활 관리를 위해 주 1회 방문하는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만안구보건소는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정기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운동기능 평가는 내년 3월에 있으며, 재활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만안구보건소(☎ 031-8045-304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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