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3회 화성도시농업박람회’를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도시! 농업을 만나 더 행복해지다’라는 슬로건으로 도시농업을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으며 ‘생활원예, 1평 텃밭정원, 아이디어 텃밭정원, 어린이송편요리 콘테스트 등 다양한 경진대회와 생화꽃다발 무료체험으로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학생과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꾸민‘학교텃밭 모델전시, 아파트 힐링텃밭 모델전시' 등은 도시농업의 사회적 ․ 환경적 ․ 교육적 가치 등을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됐으며‘예쁜화분 만들기 체험’은 가족 간의 소통과 대화의 장이 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도시농업이 도시민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 등 건강과 교육적 가치 등에 대안이 되길 바란다”며“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오는 2018년 9월에‘1평의 행복, 모두가 함께하는 도시농업’이란 슬로건으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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