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오산시민의 날, 오산찬가 ‘오산 해피 송’ 발표대한민국 교육도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젊고 활력 넘치는 오산시, 축하공연, 체육행사, 음식문화축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9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즐기고 경축하는 이벤트형 기념식과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경축행사는 15일 경축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시민화합체육행사와 음식문화축제로 개최된다. 경축기념식과 축하공연은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자매도시 일본 히다카시 대표단과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대표단, 기관·단체장 등 많은 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애향심을 드높인 분들을 4개 부문으로 선발, 지역사회발전 부문 김정수, 경제·안전부문 유중노, 사회복지부문 류순선, 문화체육부문 이택선 등에게 최고 영예의 시민대상을 시상한다. 올해 29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의 최대 이벤트는 오산찬가 발표다. 오산찬가는 로고송의 대가인 가수 윤형주씨가 제작한 ‘오산 해피 송’으로 곽상욱 시장과 손정환 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오산시여성합창단과 오산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오케스트라와 기타오케스트라가 즐거운 이벤트를 연출해 발표한다. 오케스트라 2팀을 포함한 100여 명이 오산찬가 발표에 참여한다. ‘오산 해피 송’의 박진감 넘치고 흥겨운 멜로디와 오산시의 자랑인 오산천과 교육도시 오산이 지향하는 배움으로 꿈을 펼치는 젊은이 등 역동적으로 반복되는 노랫말은 중독성이 있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또 16일에는 오전 9시부터 종합운동장에서 시민화합 이벤트형 체육대회가 개최돼 즐거운 체육행사 한마당이 펼쳐지고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는 추억의 옛 잔치 전통혼례와 도자기 빚기, 메주·다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향토·전통요리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그 밖에 중고물품 나눔장터와 다양한 체험·홍보부스도 운영된다. 15일 경축기념식 축하공연에는 아이돌 그룹 마마무와 태진아, 배일호, 박상민 등이 출연해 가을밤을 추억하게 만든다. 행사는 티브로드 수원방송과 아이넷TV ‘가요사랑 콘서트’의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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