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홈페이지, ‘2017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획득보다 쉽고 편리한 시민 참여형 홈페이지로 만들어갈 계획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22조(콘텐츠 제공 서비스의 품질인증)에 따라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사이트를 발굴해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시 홈페이지는 시민에게 실‧과와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개별 운영 중이던 기존 웹사이트를 경제, 복지, 여성·가족, 안전 등 14종의 분야별 정보로 그룹화 했으며 온라인 민원, 제안접수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부산민원 120’, 기관별로 분산된 각종 예약(교육, 대관, 견학, 문화체험) 등에 대한 ‘통합예약’ 등 콘텐츠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휴대용 기기 환경과 사용 브라우저에 적합한 웹 호환성과 접근성 준수, 반응형 웹사이트를 구현해 사용자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 해 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시민이 믿고 소통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보다 쉽고 편리한 시민 참여형 홈페이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홈페이지는 올해 3월에는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금상을, 8월에는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웹사이트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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