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4일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67명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이날 시 소속 30여명의 직업 상담사들은 평촌 스마트 스퀘어 단지 등에 입주한 16개 기업, 23개 직종의 기업체를 방문해 인재 채용과 관련한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구인난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구인 업체와 구직자간의 미스 매치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 기업의 채용계획, 인재상, 구인 애로사항, 희망 구인 서비스 등 일자리 수요를 조사하고 당장의 채용 계획이 없는 기업들도 추후 안양시 일자리센터의 구인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방문 결과 많은 수의 기업이 시에서 직접 기업들의 구인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취업을 알선하려는 행사의 취지에 공감했고 적극적으로 면담에 응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구인발굴의 날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관악, 석수스마트단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구인․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인 지원과 다양한 계층별 취업지원운영프로그램을 통해 구인기업에서는 우수 인력을 채용하고 구직자는 우수 기업에 취업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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