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바우덕이, 온 나라의 신명이 되다'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28일 개장식…10월 2일까지 5일간 열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바우덕이축제’전야제가 오는 27일 안성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바우덕이축제’는 경기도 10대축제로 4년 연속선정 됐으며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수여하는 축제글로벌명품대상에서도 4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에 선정돼 민속과 춤,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바우덕이축제’ 전야제는 오는 27일 남사당패 꼭두쇠인 바우덕이를 기리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30여 단체 3000여명이 참가하는 축제의 오랜 전통이자 최고의 볼거리인 길놀이 퍼레이드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안성시내 중앙로와 내혜홀 공원에서 펼쳐진다. 28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10월 2일까지 5일간에 걸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가지고 신명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올 해 바우덕이축제는 ‘안성 바우덕이, 온 나라의 신명이 되다’라는 슬로건 하에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하고 신명나게 펼쳐질 예정이다. 임길선 문화관광과장은 “2017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더 재미있는 공연과 더 쾌적한 서비스로 관람객과 지역 주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충분히 준비한 만큼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후회 없는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축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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