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경기로컬푸드데이’ 열어

소비자는 저렴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자는 질 좋은 지역 농식품 홍보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9/24 [23:51]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경기로컬푸드데이’ 열어

소비자는 저렴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자는 질 좋은 지역 농식품 홍보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9/24 [23:51]
가수 1.jpg▲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22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경기로컬푸드데이’를 진행했다. (사진 조홍래 기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경기도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에 장터가 열렸다.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자에게는 질 좋은 지역 농식품 알리는 기회를 제공해 로컬푸드 산업을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다.
22일부터 3일간 열린 장터는 경기농협인삼연합사업단, 경기잎맞춤조합공동사업법인, 다원포도영농조합법인, 아이비영농조합, 화성 표고버섯농장, 평택 아로니아 농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경기 계란생산농가, 용인 팜랜드, 오산 물향기농산 등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3곳과 도지사인증 G마크 농가, 6차산업 인증 농가 등 65개 농가가 참여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계란, 소금, , 젓갈, 버섯, , , 김치, 한과, , 사과 등 지역 농식품을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했다.
매장 모습.jpg

새싹 비빔밥 만들기 나무에 꿈을 새기는 인두화 나만의 캐리커쳐 만들기 손목쿠션 인형 만들기 양말 만들기 네일아트 비누 만들기 등 체험 부스에서는 어린이들 발길을 붙잡았고 건강밥상 차리기 부스에는 주부들의 관심이 높았다.
개장 첫날에는 방문객에게 장바구니 가득 채워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료로 장바구니를 나눠줬고 신토불이가수 배일호씨가 장터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주부 한모씨(65)여러 가지 농산물을 샀는데 특히 배가 싱싱하고 저렴해서 추석상차림에 쓰려고 미리 여유 있게 샀다조금 이르기는 해도 추석이 임박하면 더 비싸지니 저렴할 때 사서 잘 보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터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최·주관했으며 로컬푸드가 도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등에 기여하는 장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운동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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