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대학교, 신장동 불우이웃 돕기 물품 기탁

한가위 맞아 불우이웃에 쌀과 라면 1000만 원 상당 기탁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7/09/27 [00:50]

오산대학교, 신장동 불우이웃 돕기 물품 기탁

한가위 맞아 불우이웃에 쌀과 라면 1000만 원 상당 기탁
이영애기자 | 입력 : 2017/09/2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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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가 경기도 오산시 신장동에 1000만 원 상당의 추석 나기용 물품을 전달했다.
(총장 정영선)가 경기도 오산시 신장동에 1000만 원 상당의 추석 나기용 물품을 전달했다.
오산대학교는 지난 25일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백미와 라면을 기탁했다.
오산대는 이날 정영선 오산대학교 총장과 김홍기 신장동장을 포함한 8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250포와 라면 145박스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함에 따라 신장동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
김홍기 신장동장은 오산대학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학교와 지역이 함께 상생하며 모든 사람들이 더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선 오산대학교 총장은 신장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더 많은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는 지난 2002년도부터 신장동의 불우이웃돕기 김장재료와 자원봉사자 지원, 불우이웃 이불 지원, 추석설 명절 백미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신장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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