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국군 장병 초대

부산 거주 외국인 근로자 등 문화소외계층 100명도 개막공연에 초대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7/10/02 [22: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국군 장병 초대

부산 거주 외국인 근로자 등 문화소외계층 100명도 개막공연에 초대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7/10/02 [22:21]
아시아 No.1 한류 축제인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7 Busan One-Asia Festival, BOF)’에 국군 장병들이 초대된다.
부산시는 아시아 최대 K-팝 공연이 펼쳐질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공연에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국군 장병들을 무료 초대키로 했다.
개막공연은 오는 22일 저녁 6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시작되며 육공군 각 150여명 등 국군 장병 500명이 초대된다.
부산은 육군 향토사단과 해군작전사령부, 김해공항의 공군부대까지 초대할 준비를 하고 있어 장병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기간 내 교통 ·질서정리를 담당하는 경찰청 소속의 의무경찰에 대해서는 5일간 개최되는 한류스타 팬미팅에 초대할 계획이다.
또 부산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100명도 개막 공연에 초대된다.
평소 문화 소외계층으로 분류되는 동남아시아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K-팝에 관심이 많은 참가 신청자를 받을 계획이다.
BOF의 개막공연에는 워너원, GOT7, SF9, 모모랜드, 에이핑크, 아스트로, B.A.P, 뉴이스트W, iKON, 젝스키스, 블랙핑크, 여자친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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