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인 4일 낮 12시 58분 경 부산시 기장읍 해동용궁사 바닷가 해돋이 전망대에서 남자 2명이 바위로 굴러 떨어졌다. 이날 사고는 바닷가 해돋이 전망대 난간에 기대어 서있던 신모씨(51)와 또다른 신모씨(70)가 바다 염분에 부식된 난간이 파손되며 2m 아래 바위 쪽으로 굴러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 부상자는 오후 1시 18분 경 119 구급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중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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