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사업 현장점검 나서2018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16일까지 경기도와 도 교육청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 나서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동현)가 오는 16일까지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현장 점검에는 박동현 예결위원장(더민주, 수원 4)과 윤재우 간사(더민주, 의왕2), 방성환 간사(자유한국당, 성남5), 원욱희 간사(바른정당, 여주1) 등 예결위 소속 도의원과 관계공무원과 공공기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수원지역의 경기상상캠퍼스와 서울대 수원캠퍼스 융복합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점검하고, 둘째 날인 11일에는 화성시 에코팜랜드 조성사업과 파주 적성-두일 도로공사 현장을, 12일에는 의정부의 경기도북부 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현장과 오남-수동 도로공사 현장,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 등을 점검한다. 또 13일과 14일에는 여주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현장과 성남시 은혜학교, 의왕시 포일초등학교, 수원시 능실초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예결위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2018년 본예산 심의에 앞서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운영현황을 현장에서 청취할 예정이다. 박동현 예결위원장은 “22조원이 넘는 경기도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효율적인 예산심의가 이뤄 질 수 있다”며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사항을 예산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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