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간소화기센터(센터장 문성훈)는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18회 간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간 건강에 대한 대국민 관심 고조와 질환에 대한 조기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했으며 올해는 ‘건강한 간, 건강한 삶’을 주제로 좌장 소화기내과 박충기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해 △간에 좋은 약?(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 △간 건강과 술(소화기내과 박지원 교수) △간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윤삼열 교수) 주제로 강의한다. 또 건강강좌에 참석한 모든 분에게는 간질환 관련 소책자를 무료로 지급하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전문의에게 간염 등 간질환 전반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문성훈 간소화기센터장은 “이번 강좌는 간의 역할과 건강한 간을 지키기 위한 식습관과 약에 관한 소개와 간암의 수술적 치료에 관한 내용까지 쉽게 풀어 설명할 것”이라며 “간질환에 대한 위험과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의 날은 2000년 대한간학회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전 국민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고자 10월 20일로 지정했다. 올해는 ‘건강한 간, 건강한 삶’을 주제로 전국 주요 의료기관에서 대국민 간질환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문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소화기센터 031-380-3710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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