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씨가 경기도 홍보대사로 임명돼 청소년·청년 분야의 도정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1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씨를 각각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속사포 래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는 ‘외톨이’, ‘주변인’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청소년 진로 토크 콘서트,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등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는 ‘선행래퍼’로 알려져 있다 ‘힙통령’으로 알려진 장문복씨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보여준 끈기와 열정으로 긍정과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는 청소년·청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씨를 통해 도의 청소년, 청년정책이 도민에게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소년·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홍보대사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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