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향남공감의원, ‘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 북 콘서트

지역 주민과 노동자들의 건강에 대한 알 권리 충족에 도움 되고파

김동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10/16 [01:36]

향남공감의원, ‘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 북 콘서트

지역 주민과 노동자들의 건강에 대한 알 권리 충족에 도움 되고파
김동필 객원기자 | 입력 : 2017/10/1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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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이사장 김형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부설 기관인 향남읍 향남공감의원(http://www.향남공감의원.net/)은 오는 24일 저녁 730분 엘리시아 카페에서 김정수 향남공감의원 원장, 김재광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소장,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울림밴드 등을 초청해 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에서 발간한 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은 전문의들이 진료실에서 환자의 증상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머물지 않고 환자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 질병의 원인을 찾고, 환자와 함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여러 사례를 엮은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의 공동저자인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향남공감의원 김정수 원장은 화성지역에도 팔탄 등 노동자들이 많은데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과 노동자들에게 건강에 대한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말했다.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부설 향남공감의원은 지역주민의 주치의, 노동자 건강 지킴이,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병원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에 뜻있는 의료인들이 힘을 모아 지난 20159월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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