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축제 열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 개최‥경기도 18개 시군 41개 학교 500여명 참가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0/20 [00:26]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축제 열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 개최‥경기도 18개 시군 41개 학교 500여명 참가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0/2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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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하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축제 ‘2017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를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도내 18개 시500여명의 초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 학교 관계자 등이 참가했으며 풋살, 스포츠스태킹, 플로어볼 등 5개 정식 종목과 컬롤링, 티볼 등 3개 체험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단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과 버블쇼를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성남시에어로빅연맹 관계자들의 준비운동과 체조를 통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경기도 체육영재 발굴육성사업과 관련해 PAPS-D(장애학생체력검사)용인대학교와 성결대학교가 부스를 운영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기초체력과 체형검사를 통해 신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안내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참가학생과 관계자분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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