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가 “태양광 외에도 수원에 적합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김기정)’는 2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부터 단체를 조직해 ‘환경수도 수원’을 위한 청정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수원시에 적합한 청정 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청정재생에너지 생산의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조례 개선에 대한 논의 등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의견조율이 이뤄졌다. 김기정 대표의원은 “수원시의 신재생에너지 생산은 태양광발전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민간참여 촉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조례 개정 등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태양광 외에도 수원에 적합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기정 대표의원과 이재선, 한원찬, 노영관, 심상호, 홍종수, 유철수, 조석환 의원 등 8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연구결과는 관련부서에 대한 정책제언 등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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