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3일차, 화성시 3관왕!1부 경기서 화성시·고양시 각각 3개 종목 석권하며 공동 3관왕 등극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인 화성시가 29일 3개 종목에서 승전보를 알렸다. 대회 3일차인 29일 경기결과 1부에 속한 화성시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등에서 진행된 육상과 테니스, 배구 등 3개 종목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화성시는 육상에서 480점으로 360점의 안산시와 330점을 획득한 광명시를 따돌리며 우승했다. 또 배구에서는 800점으로 550점인 안산시와 310점 파주시를 각각 따돌리고 1위에 올랐으며 테니스는 250점으로 240점인 성남시와 수원시를 밀어내고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이날 고양시도 태권도와 탁구·야구 등 3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화성시와 공동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고양시는 태권도에서 260점을 기록하며 2위 화성시와 3위인 파주시를 각각 따돌렸다. 또 탁구에서는 121점으로 113점을 얻은 안산시와 109점의 용인시를 제쳤으며 야구는 파주시를 22―16 큰 점수차로 물리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2부에서는 이천시가 배구, 야구, 족구 등 3개 종목에서 우승했으며 시범종목인 씨름은 용인시가, 자전거는 부천시가 각각 우승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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