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세종경찰서는 18일 문을 잠그지 않은 주차 차량을 골라 금품을 훔친 이모군(19)을 절도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 3일 새벽 3시 50경 세종시 모 아파트에 주차해 놓은 이모씨(35․여)의 차량에서 현금 2만원과 휴대폰을 훔친 혐의다. 이군은 또 지난 15일 새벽 2시경 세종시 모 아파트 앞에 주차해 놓은 차량에서 동전 등 2만 원 가량을 훔친 뒤 스마트키가 있는 것을 발견, 시동 걸어 운행하고 약 1시간 후 다시 가져다 놓은 혐의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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