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양평에서 만나요~~!!

경기력상 화성․이천시, 성취상 화성·이천시, 모범상 평택시와 연천군, 특별상 경기도태권도협회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7/10/30 [22:12]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양평에서 만나요~~!!

경기력상 화성․이천시, 성취상 화성·이천시, 모범상 평택시와 연천군, 특별상 경기도태권도협회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7/10/30 [22:12]
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회기 전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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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축제인 ‘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내년 양평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화성에서 빛난 화합, 함께하는 경기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화성시 일원에서 4일간 진행된 열전은 30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31개 시45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이 참여하는 22종목의 스포츠 열전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부대행사들로 선수들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졌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뛰어난 경기결과를 보인 화성시와 이천시가 경기력상을 받았으며 성취상은 화성시와 이천시, 모범상은 평택시와 연천군에게 돌아갔다.
입장상은 용인시와 구리시가 1, 파주시와 이천시는 2, 김포시와 여주시는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출전선수들과 관계자들은 화성 지역 초대가수 공연과 문화예술 단체 문화공연,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4일간 경기장을 누볐던 선수들의 열정과 환희의 순간을 돌아보며 흐뭇해했다.
지난 4경기도민체육대회에 이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대축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도민체육대회 개최지에서 생활대축전까지 치르기로 합의하고 올해 처음 시범대에 올랐던 화성시는 4개의 도 대회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화성의 위상을 높이고 화성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 시군 선수들과 가족들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화성시를 다시 보게 됐다며 연이어 큰 체육행사를 성공시킨 화성시의 위상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였다고 칭찬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와 함께 화성의 저력까지 알리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채인석 화성시장은 환송사를 하는 내내 자부심 가득한 눈빛 속에서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화성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는 듯 했다.
화성시를 굳건히 지켰던 대회기는 아쉬움 속에 양평군으로 넘겨지며 오는 2018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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