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박순영·양민숙·김미경 의원, 친선 축구경기 참가수원시의회일 이라면 남·여가 따로 없다, 3:2로 전주시의회와의 친선축구경기에서 승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30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시의회와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수원시의회 선수단은 김진관 의장과 염상훈 부의장, 김진우·김정렬·정준태·이종근·유재광·양진하 의원과 박순영·양민숙·김미경 등 여성의원이 참여했다. 전주시의회 역시 김명지 의장과 의원들로 선수단이 꾸려졌다. 수원시의회와 전주시의회는 지난해 양 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 우호 협력 교류를 통해 서로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공동 관심사에 적극 협력하며 주기적으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수원시의회와 전주시의회 선수단은 1시간여의 열띤 경기를 펼쳐 1대1로 비겼고, 승부차기 끝에 수원시의회가 3:2로 이겼다. 김진관 의장은 “지난 5월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U-20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꾸준한 교류로 양 도시 간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더욱 상생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