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홈쇼핑, 부산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 나서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중소기업 홈쇼핑 입점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NS홈쇼핑(총괄사장 도상철)이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TV홈쇼핑 판로지원에 나섰다. NS홈쇼핑은 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날 NS홈쇼핑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TV홈쇼핑 방송런칭을 위해 상호협력 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간 예산 지원과 컨설팅 지원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홈쇼핑 진출의 판로를 확대하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품평회는 사전에 신청한 49개 업체 중 서류심사에 통과한 8개 업체를 대상으로 담당 상품기획자(MD)가 1대 1 코칭을 통해 TV홈쇼핑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평가와 컨설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품업체와 비식품업체로 구분해 5시간 동안 열린 이날 품평회를 통해 최종 2개 업체를 선정해 연내 NS홈쇼핑 방송에 런칭할 계획이다. NS홈쇼핑의 나정채 건강식품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가격경쟁력과 브랜드가치를 확보함으로써 중소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우수한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지난 9월 경북지방우정청과 ‘대구 경북 지역의 우수 상품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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