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홍래 기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푸짐한 선물을 마련했다. 먼저 모든 수험생들은 수능일인 오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46일간 최대 64%의 특별한 가격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8일부터 로맨틱한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펼쳐지는 에버랜드는 2만원에, 따뜻한 야외 유수풀을 전 구간 운영하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락커 포함 1만 5000원에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수험생 우대 이용권을 사전 구매하면 에버랜드는 1만 99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티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등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을 빨리 즐길 수 있는 우선탑승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스마트 예약'을 이용하면 수험생 대상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되며 이 중 35명을 추첨해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노트8, 신라스테이 숙박권, 제주도 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을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에버랜드는 할로윈 축제 기간 큰 인기를 모았던 '호러메이즈'와 '헌티드하우스'를 수험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11월 19일까지 특별 연장 운영한다. '호러메이즈'는 어두컴컴한 미로에서 좀비들이 깜짝 등장하며 SK텔레콤과 함께 제작한 5G 어드벤처 '헌티드 하우스'에서는 VR을 착용한 채 귀신과 마주치거나 마녀의 빗자루를 타고 좀비들을 피해 하늘을 날아 보는 등 다양한 가상 호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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