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원천리천서 검출된 AI 바이러스 '음성' 판정7일 오후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최종 검사결과 통보 받아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 원천리천(권선구 곡반정동) 주변에서 검출된 AI(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확인됐다. 수원시는 7일 오후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지난달 31일 원천리천 주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AI 바이러스 검출지역 주변에 설치했던 출입 통제 안내문을 제거했다. 수원시는 지난 3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지난 10월 31일 원천리천 주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은 즉시 바이러스 검출지역 주변에 출입통제 안내문을 부착하고 원천리천을 따라 소독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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