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하다화성시 생활체육회와 함께 하는 단계별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심신타파’
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18일 오후 2시 화성서부경찰서 다목적교육장에서 청소년 선도를 위한 ‘심신타파’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심신타파’는 단기적 선도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청소년 문화시설 부족과 지역사회 유대관계를 통한 범죄학습 등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화성서부서가 자체 개발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이다. 학교전담경찰관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격차 해소, 불건전한 문화와 행동에 대한 문제점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 스포츠클럽과 청소년간 멘토-멘티를 통한 스포츠 활동으로 청소년 내부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 마인드 형성과 원만한 인관관계 형성을 통한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인프라를 조성코자 ‘심신타파’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오 서장과 김충우 여성청소년과장, 서수원 화성시 생활체육회장 외 5명, 화성시청 체육청소년과 김계순 과장 외 2명, 발안 복싱체육관 차명우 관장, 발안 ․ 봉담 클럽회 회장과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 대상 1차 심리분석을 실시하고 생활체육협회의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과 1:1 멘티 멘토를 맺어 스포츠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병행해 전담경찰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할동을 실시하고 10월경에는 심신타파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과와의 견고한 신뢰의 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 서장은 “심신타파 프로그램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운용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재능기부 해준 지역사회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자신의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진실한 마음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