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축제’열려삼성전자와 함께하는 ‘겨울愛 아삭아삭 김장축제’21회째 맞아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삼성전자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은 8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겨울愛 아삭아삭 김장축제’를 열고 100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오산시 이기풍 안전행정국장과 유관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손정환 시의회의장과 문영근·김명철 의원, 대한적십자회,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 지역봉사단 등이 함께 사랑실천에 동참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또 세계 반도체 업종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에서는 강호규 부사장과 삼성반도체연구소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오산시 북한이탈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등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풍 안전행정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함께해 주신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자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겨울愛 아삭아삭 김장축제’는 지난 1997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코자 삼성전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1회째를 맞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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