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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부산경찰청이 법과학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은 8일 과학수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13회 과학수사 대상 시상식에서 과학수사포럼(SIF)이 법과학 분야(단체) 과학수사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창립된 과학수사포럼(회장 윤경돈)은 과학수사 세미나 24회 개최, 10회 연구집 발간, 각종 학술지 등 발간 참여, 중요 연구사례 발표 등을 통해 과학수사 발전에 기여해 왔다. 경찰은 “이번 과학수사대상 수상을 계기로 ‘과학수사포럼(SIF)’은 과학수사에 대한 더 큰 애정과 열정으로 유관기관간 상호 정보 교류와 진화하는 범죄에 대응하는 선진 과학수사 기법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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